야구월드컵 101마일 강속구 김서현, 수베로 감독 "입국하면 바로 콜업하고 싶다"

민창기 2022. 9. 16.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국하면 바로 콜업하고 싶다."

한화 이글스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서울고 우완 투수 김서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우리 선수"라고 했다.

수베로 감독은 16일 "오늘 아침 야구월드컵 일본전을 봤다. 김서현이 101마일, 99마일을 찍은 투구를 몇 차례 돌려봤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콜업하고 싶다"고 농담을 섞어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한 김서현.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입국하면 바로 콜업하고 싶다."

한화 이글스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서울고 우완 투수 김서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우리 선수"라고 했다. 수베로 감독은 16일 "오늘 아침 야구월드컵 일본전을 봤다. 김서현이 101마일, 99마일을 찍은 투구를 몇 차례 돌려봤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콜업하고 싶다"고 농담을 섞어 칭찬했다. 김서현이 16일 열린 야구월드컵(18세 이하) 일본에서 매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는 이야기다.

김서현은 일본전 7회에 나서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광판에 최고 구속이 101마일(약 163km)까지 찍혔다. 구속이 조금 높게 나왔다고 해도 위력적인 강속구였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8대0 영봉승을 거뒀다.

수베로 감독은 이어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경기를 끝내고 일본선수단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반복해서 팔을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마인드가 좋다"고 칭찬했다.

2020년 2차 1번 남지민, 2022년 2차 1번 문동주에 이어 파워피처 김서현까지 가세한다. 한화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들이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