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토대

이준기 2022. 9. 16.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16일 충남대학교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재산 중점대학은 지역별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지정 대학은 지식재산 융합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체계적인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경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교육부-충남대, 업무협약 체결
지식재산 전문 인력양성 중점대학 운영
이인실(오른쪽) 특허청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16일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특허청은 16일 충남대학교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재산 중점대학은 지역별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지정 대학은 지식재산 융합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특허청은 지난해부터 경상국립대, 전남대, 충북대 등 3곳을 지식재산 중점대학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충남대를 새로 선정했다.

중점대학 선정에 따라 충남대는 지식재산 융합전공을 개설하고, 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을 통해 지역 내 20개 참여 대학에 지식재산 교과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인 모빌리티 ICT, 소부장 분야 등 지역 혁신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체계적인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경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