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용산시대 걸맞은 영빈관 필요..국격·국익에 도움"

보도국 2022. 9. 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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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새 영빈관 신축에 800억원대 예산이 편성된 데 대해 "용산 시대에 걸맞는 영빈관 필요성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브리핑에서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게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방컨벤션센터 등 외부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할 경우 추가 경호 비용과 시민 불편이 동반되고, 기존 영빈관을 활용할 경우 개방된 청와대를 부분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부분에는 "직접적인 이전 비용은 아니"라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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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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