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청양군에 수해 복구 지원금 3000만원 전달

조성신 2022. 9. 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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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대식 부회장과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수해 복구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 청양지역 수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16일 오후 3시 열린 전달식에서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가축 폐사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지속확산과 호우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때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해 입으신 분들의 삶과 살기 좋은 터전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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