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중국 리잔수 접견.."한중 공동이익 확대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상무위원장에게 양국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 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 위원장도 지난 30년간 한중 관계가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시진핑 국가주석이 보낸 안부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양국 국민의 우호와 신뢰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리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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