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철소 전 공정 12월 정상화..손실 2조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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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본 포스코 포항 제철소가 3개월 안에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12월부터 모든 공정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포스코는 전기 강판과 냉연 제품은 이달 말부터, 열연·후판 제품은 10월부터 생산이 재개되고, 선재는 11월, 스테인리스는 12월부터 정상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이번 침수 피해로 170만t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발생해 2조 400억 원의 매출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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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본 포스코 포항 제철소가 3개월 안에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12월부터 모든 공정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포스코는 전기 강판과 냉연 제품은 이달 말부터, 열연·후판 제품은 10월부터 생산이 재개되고, 선재는 11월, 스테인리스는 12월부터 정상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이번 침수 피해로 170만t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발생해 2조 400억 원의 매출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포스코는 광양 제철소의 생산량을 최대로 늘리고 재고품을 판매해 판매 감소량을 97만t까지 줄이는 한편, 필요한 경우 포스코 해외 생산 법인의 제품을 국내로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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