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튼튼한 기초연구 뒷받침될 때 혁신 크게 일어나"

김지훈 2022. 9. 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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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는 16일 "도약은 혁신의 결과다. 혁신의 힘은 튼튼한 기초연구가 뒷받침이 될 때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우리는 지금 대변혁의 시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앞서 읽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역량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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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
"학술연구 지원 부족함 없게 노력"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9.1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총리는 16일 "도약은 혁신의 결과다. 혁신의 힘은 튼튼한 기초연구가 뒷받침이 될 때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학술원과 함께 기초연구의 토대 위에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서 창의와 혁신을 꽃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는 지금 대변혁의 시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앞서 읽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역량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학술원이 국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후학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달라"며 "정부는 학술연구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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