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하우스푸어 경제적 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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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현대캐피탈이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하우스푸어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캠코는 16일 현대캐피탈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빌딩 대회의실에서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연체채권 매입 후 취약·연체차주의 실질적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등 주택담보대출 연체차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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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채무조정,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등 통해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현대캐피탈이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하우스푸어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캠코는 16일 현대캐피탈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빌딩 대회의실에서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캠코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 현대캐피탈 백연웅 사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캠코는 연체채권 매입 후 취약·연체차주의 실질적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등 주택담보대출 연체차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는 주택 담보대출 채무자가 캠코에 주택을 매각해 매각대금으로 채무를 청산하고, 임차거주(최초 5년, 최장 11년) 후 주택 재매입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 김귀수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캠코는 금융권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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