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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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용협회,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이하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17일 국제 오디션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프리주니어(만 12~14세 남녀구분 없음) △주니어(만 15~18세 남·여) △시니어(만 19~34세 남·여)로 경연 기간 중 준결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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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천안시청 봉서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무용협회,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이하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17일 국제 오디션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프리주니어(만 12~14세 남녀구분 없음) △주니어(만 15~18세 남·여) △시니어(만 19~34세 남·여)로 경연 기간 중 준결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대상 수상자 1인(남자 무용수에 한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하고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2017년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상자들의 작품을 천안흥타령춤축제 특설무대에서 ‘월드 갈라’ 무대로 선보이며 일반 관객에게 수준 높은 현대무용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 대회가 배출한 많은 무용수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안무가와 무용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대상 수상자 박진호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골든 브릿지 컨템포러리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공동 1위를 수상했다. 2021년 심사위원장상 수상자 김민수는 포르투갈 쿼럼 무용단 게스트 댄서를 거쳐 플라우엔-츠비카우 무용단 정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 전화 및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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