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평생교육원,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 운영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5일 교내 화평관에서 신중년일자리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해당 과정은 우리나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와인 산업에 발맞춰 와인 전문가인 소믈리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과정 참가자는 13주로 계획된 이론과 실기 수업 39시간을 이수하고 민간자격시험을 거쳐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선린대 송용 총장직무대행은 "와인 소비문화가 넓게 형성되면서 전문직종 중 하나인 와인 소믈리에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성공적인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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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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