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신임 대표로 김도원 사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테스나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도원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20여 년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하다 지난해 두산에 합류,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전략 수립, 신사업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이번 인사로 김 사장은 두산테스나 대표이사와 두산 지주부문 CSO를 겸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테스나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도원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69년생인 김 사장은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컬럼비아대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각각 엔지니어링과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사장은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20여 년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하다 지난해 두산에 합류,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전략 수립, 신사업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이번 인사로 김 사장은 두산테스나 대표이사와 두산 지주부문 CSO를 겸임한다.
두산이 올해 4,600억 원에 인수한 두산테스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제조 후 진행되는 성능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해자에 책임 묻나"...'보복범죄' 단어에 누리꾼들이 분노하는 이유
- "내 딸은 죽었어야 한다"... 9·11 테러 실종자 미스터리
- 안성기 건강이상설 확산…측근이 밝힌 근황
- 9월에 웬 폭염특보? 때늦은 더위, 원인은 '남서풍·동풍'의 합작
- "잘 봐, 언니들 싸움이야" 외친 허니제이 엄마된다
- "개, 고양이만 유기되나요? 토끼도 관심 가져주세요"
- "내년 2, 3월엔 실내서도 마스크 벗자"… 코로나 출구전략 모색
- 김현숙 여가부 장관 "신당역 살인, 여성혐오 범죄 아냐"
- 8개월 뒤 가는 990만원짜리 크루즈 여행 상품에 222억원어치 상담 몰렸다
- "주부 속여 '지게꾼' 이용" '수리남' 마약왕, 실제는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