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아·태 여성 변호사 시상식 '한국 최우수 로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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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은 '2022 아·태 지역 여성 변호사 시상식(2022 Women in Business Law APAC Awards 2022)'에서 '올해의 한국 최우수 로펌(South Korea Firm of the Year)' 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온 이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전역의 로펌 및 여성 법조인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 변호사와, 여성 권익 증진 및 역량 개발에 기여한 로펌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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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 김현아·박지연·이한길 변호사 수상
공정거래·ICT·국제중재 대표주자 자리매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은 ‘2022 아·태 지역 여성 변호사 시상식(2022 Women in Business Law APAC Awards 2022)’에서 ‘올해의 한국 최우수 로펌(South Korea Firm of the Year)’ 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태평양이 그간 구축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ESG 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태평양은 ▲임신기간 출퇴근 시간 조정 ▲임신부 단축 근무제 ▲여성 전용 휴게 공간 운영 등의 복지 제도를 수립·실천해 왔다. 여성 전문가간 네트워킹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여성전문가 포럼 등도 실시·운영중이다.
박지연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약 20년간 방송, 통신, 미디어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의 ICT변호사(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Lawy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박 변호사는 최근 ‘틱톡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대응’, ‘구글 및 애플의 인앱 결제 이슈 대응’ 등에 관해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이한길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는 ‘국제중재 부문 라이징 스타(Arbitration Rising Star)’로 선정됐다. 이 변호사는 ‘교보생명과 어피티니컨소시엄간 2조5000억원 규모의 ICC 중재’, ‘스위스 승강기 제조사 쉰들러홀딩아게와 대한민국 간 ISD 분쟁’ 등 굵직한 중재 사건들을 대리하며 차세대 국제중재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온 이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전역의 로펌 및 여성 법조인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 변호사와, 여성 권익 증진 및 역량 개발에 기여한 로펌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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