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Rose' 같은 도발적 매력..임창정 표 걸그룹 탄생[M+핫컴백]

이남경 2022. 9.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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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가 중독정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데뷔했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AWESOME'(어썸)을 발매했다.

'AWESOME'(어썸)에는 타이틀곡 'Rose'를 포함해 'Lululu', 'Kill Me More', 'Rose(Inst.)'까지 4곡이 수록됐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AWESOME'(어썸)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보컬 디렉팅까지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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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 데뷔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미미로즈가 중독정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데뷔했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AWESOME’(어썸)을 발매했다. ‘AWESOME’(어썸)에는 타이틀곡 ‘Rose’를 포함해 ‘Lululu’, ‘Kill Me More’, ‘Rose(Inst.)’까지 4곡이 수록됐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AWESOME’(어썸)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보컬 디렉팅까지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그 중 타이틀곡 ‘Rose’는 오리엔탈 테마의 하우스 팝 음악으로 808 베이스와 중독적인 기타 라인이 곡의 흐름을 관통하고, 패션쇼를 연상케하는 다이나믹한 곡 전개는 음악적 평범함을 뛰어넘어 완성도를 올렸다. 몰랐던 미지의 세계를 처음 접하는 소녀들이 경험하게 되는 두려움, 상처, 설렘, 궁금함, 욕망 등의 다양한 감정의 서사를 표현한 곡이다.

‘Rose’는 처음부터 톡톡 튀면서도 강렬한 비트, 중독적인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평범함을 뛰어넘어서는 오묘한 매력이 팡팡 터지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보컬, 파워풀한 래핑이 어우러져 신인답지 않은 힘을 보여준다. 더불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보는 재미가 더해지고, 카리스마 있고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기까지 한다.

‘꽃밭을 날아다니는 / 나비의 기분 알 것 같아 / Im so high (so high) / Sparkling 같이 퍼져 / 혈관 속을 청량하게 / 너로 채워가 피어나 / 수줍게 붉은빛 감추며’라는 가사로 자유로우면서도 설렘이 가득한 감정까지 표현한다. 파워풀하고 발랄한 매력, 상큼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또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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