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학생 간담회 열어

권현수 기자 2022. 9.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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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16일 '장애학생 대학생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생과 장애학생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런치타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내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 지원에 대한 장애학생의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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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16일 '장애학생 대학생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생과 장애학생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런치타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내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 지원에 대한 장애학생의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준호 부총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허선주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건의했던 화장실 편의시설과 생활관 내 출입구 지문인식 장치의 위치 변경 등이 신속하게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영동과 아산 캠퍼스의 장애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는 지난 1학기 장애학생의 이동·학습·생활 지원을 위해 대학 내 버스 승강장에 전동휠체어 경사로를 확충하고, 화장실에 안전바를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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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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