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반락 마감..H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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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는 16일 전날 뉴욕 증시 약세에 투자심리가 나빠지면서 매도 선행으로 반락 마감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8.33 포인트, 1.36% 떨어진 6420.66으로 거래를 끝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239억4270만 홍콩달러(약 22조200억원), H주는 438억8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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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6일 전날 뉴욕 증시 약세에 투자심리가 나빠지면서 매도 선행으로 반락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상 가속에 대한 우려도 리스크 회피 매도를 불렀다. 중국 정부가 금융권에 수수료 인하를 지시한 소식 역시 금융주를 중심으로 부담을 주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8.69 포인트, 0.89% 내려간 1만8930.38로 폐장했다. 3월15일 이래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8.33 포인트, 1.36% 떨어진 6420.6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2.64% 하락한 채 마쳤다.
중국 석탄주 선화능원이 4.67%, 검색주 바이두 2.67%,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2.40%, 중국해양석유 2.13%, 중국석유천연가스 2.00%, 홍콩교역소 1.98% 하락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역시 1.91%, 룽후집단 1.90%, 스포츠 용품주 리닝 1.73%, 스마트폰주 샤오미 1.73% 내렸다.
반면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은 4.61%, 인허오락 2.56%,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93%,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1.61%, 신아오 에너지 1.48%, 중국생물 제약 1.29% 뛰어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239억4270만 홍콩달러(약 22조200억원), H주는 438억8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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