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 자매결연 추진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9. 1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고 불리는 팔라우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라나 세이드 팔라우 유엔대사와 화상통화를 통해 충북도와 팔라우 간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팔라우와 자매결연을 통해 관광.교육.경제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추진됐으면 한다"며 "팔라우 대통령과 부통령, 대사를 충북에 초대하고 팔라우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고 불리는 팔라우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라나 세이드 팔라우 유엔대사와 화상통화를 통해 충북도와 팔라우 간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팔라우와 자매결연을 통해 관광.교육.경제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추진됐으면 한다"며 "팔라우 대통령과 부통령, 대사를 충북에 초대하고 팔라우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라나 세이드 대사는 "팔라우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전환 100%를 목표로 하는 만큼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과 협력이 기대된다"며 "팔라우에서는 미국 대학의 학점 인정이 가능해 교육 교류는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조만간 우두치 센게바우 시니어 팔라우 부통령과 화상통화를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