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득녀' 신아영 출산 소감 "진짜 건강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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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올 생각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건 몰라도 건강을 위해서 제대혈 신청은 미리해놔서 너무 다행.... #출산필수템 으로 너무나 추천"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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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올 생각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다. 슈팅이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 어떡하지”라며 “그래도 미리 제대혈 신청은 했다. 다른 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진짜 건강만 했으면....!!하는 마음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제대혈은 이미 100개가 넘는 다양한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지만 코로나 중증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등 많은 연구결과에서 밝혀진 것처럼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질환에까지도 치료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건 몰라도 건강을 위해서 제대혈 신청은 미리해놔서 너무 다행.... #출산필수템 으로 너무나 추천”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14일 득녀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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