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박세리월드매치 26일 개최..소렌스탐·오초아 등 참가

오해원 기자 2022. 9.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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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여자골프의 전설이 인천에 모인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오는 26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박세리와 소렌스탐, 오초아는 물론,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쩡야니(대만), 크리스티 커(미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대표했던 레전드 6명이 출전한다.

SBS골프가 26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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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희망재단이 오는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LPGA투어 레전드와 현역 선수가 참여하는 LG전자박세리월드매치를 개최한다. 박세리희망재단 제공

박세리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여자골프의 전설이 인천에 모인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오는 26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박세리와 소렌스탐, 오초아는 물론,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쩡야니(대만), 크리스티 커(미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대표했던 레전드 6명이 출전한다. 이들과 함께 나설 현역 선수로는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이 나선다. 이들은 레전드와 현역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전반과 후반에 각각 포볼과 포섬 방식으로 경기해 환경 보존과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기금을 적립한다.

이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입장권은 1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2500매 한정 판매하며 선착순 구매자 500명에게는 흑삼 젤리와 텀블러 등 선물을 준다. 대회장을 찾는 모든 갤러리에게 이마트 간식 패키지, 선패치, 아이스크림 등을 주고, 가전제품과 우산, 모자 등도 경품으로 나눈다. SBS골프가 26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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