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득녀 소감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전문)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신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훗.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와서 출산했....”이라는 글을 적었다.

신아영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지난 2018년 12월 결혼했다. 임신 소식을 알렸던 그는 지난 14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하 전문.

훗.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와서 출산했....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여 슈팅이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 어트카지어트카지

그래도 미리 제대혈 신청은 했어요! 휴..

다른 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진짜 건강만 했으면....!!하는 마음으로

몰라서 버려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게 #셀트리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제대혈 은 출산할 때 딱 한 번 보관할 수 있는 탯줄과 태반 속 혈액인데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해서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대요!

태어날 때 누구나 몸 안에 가지고 있는 #면역치료제 를 보관하는 것 같은?

제대혈은 이미 100개가 넘는 다양한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지만 코로나 중증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등 많은 연구결과에서 밝혀진 것처럼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질환에까지도 치료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건강을 위해서 제대혈 신청은 미리해놔서 너무 다행....

#출산필수템 으로 너무나 추천합니다!!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사진=신아영 SNS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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