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동서 추돌사고 내고 달아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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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까지 거부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오후 9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에서 옆 차선의 승용차 1대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1km쯤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힌 뒤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남성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며 "동승한 20대 남성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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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까지 거부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오후 9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에서 옆 차선의 승용차 1대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1km쯤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힌 뒤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차량에 부딪힌 승용차의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남성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며 "동승한 20대 남성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 (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848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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