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권성동 "쌀값 법안 통과시 거부권 건의" 발언에 "속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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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건의를 언급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며 맞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전북 김제시를 방문해 농민단체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권유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러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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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건의를 언급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며 맞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전북 김제시를 방문해 농민단체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권유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러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최대한 속도를 내서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법안소위에서 쌀값 폭락 상황에서 정부의 자동 개입을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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