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치에 라면 먹기 무섭다..식탁 물가 줄줄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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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물가가 계속해서 뛰고 있습니다.
대표 서민음식인 라면부터 김치까지 줄줄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오뚜기는 다음달 10일부터 진라면, 진 비빔면, 진짬뽕, 컵누들 등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11% 가량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른 라면업체들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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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서민음식인 라면부터 김치까지 줄줄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오뚜기는 다음달 10일부터 진라면, 진 비빔면, 진짬뽕, 컵누들 등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11% 가량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8월에 13년 만에 가격을 올린 이후, 1년2개월만에 또 다시 가격을 올린 겁니다.
앞서 다른 라면업체들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농심은 지난 15일부터 신라면을 비롯한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고, 팔도도 다음달 1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배추 가격 인상으로 포장 김치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어제(15일) ‘비비고’ 김치 가격을 채널별로 평균 11% 가량 올렸고, 대상은 다음달 1일 ‘종가집’ 김치 가격을 평균 9.8%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협중앙회도 조만간 한국농협김치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 14일 기준 10㎏에 3만4240원으로 작년 보다 2.3배로 올랐고, 무는 20㎏에 2만7580원, 양파는 15㎏에 2만2760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2.5배, 1.6배나 올랐습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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