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부부 자원봉사자가 찾아가는 '요리교실' 프로젝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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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 30만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진행한 '찾아가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지막 요리 교실은 최영일, 박춘희 부부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부부 가정의 1:1 매칭 만남을 통해 최종 마무리됐다.
최영일 자원봉사자는 "프로젝트가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했지만, 다문화 가정의 문화 차이로 겪는 부부 갈등과 어려움을 알게 됐고 같이 요리를 하면서 남편의 진짜 역할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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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 30만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진행한 ‘찾아가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다문화 부부가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숙한 부부의 모습을 찾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4월부터 매달 1회씩 이뤄졌다.
마지막 요리 교실은 최영일, 박춘희 부부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부부 가정의 1:1 매칭 만남을 통해 최종 마무리됐다.
최영일 자원봉사자는 “프로젝트가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했지만, 다문화 가정의 문화 차이로 겪는 부부 갈등과 어려움을 알게 됐고 같이 요리를 하면서 남편의 진짜 역할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한 햇님(가명)이 엄마는 “그동안 제가 한국말이 서툴러 힘들었는데 이번에 요리도 많이 배웠고, 남편과 다툰 후 힘들 때도 자원봉사자가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녀의 장애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크면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살아온 부모님과 자녀를 위해 변화를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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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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