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물류 올림픽'.."물류 강국 도약 발판"

KNN 김동환 2022. 9. 16.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행사인 피아타 세계총회가 오늘(16일) 폐막합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전 세계 물류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들이 모여서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 물류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물류세계총회가 부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국제물류세계총회는 전 세계 전문가 회의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가 물류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행사인 피아타 세계총회가 오늘(16일) 폐막합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전 세계 물류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들이 모여서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댔습니다.

KNN 김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선박이 부산항을 출항합니다.

수출 화물은 선사 예약부터 국내와 해외 현지 운송까지 물류 업체의 서비스가 필수입니다.

이런 물류 업계의 성패는 현지 운송을 책임질 해외 파트너를 찾는 게 늘 관건입니다.

세계 물류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물류세계총회가 부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150여 개 나라에서 온 2천여 명의 물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행사입니다.

[이반 페트로브/국제물류협회 회장 : 특히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물류시장이 됐습니다. 이것 자체가 물류 수출을 위한 큰 홍보가 됩니다.]

지난 2020년 부산 개최가 예정됐지만, 코로나19로 2년 늦게 열리면서 세계 각국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병진/국제물류협회 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장 :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특히 부산이 동북아 물류 해양수도 물류의 근거지가 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로 갈 수 있는 그런 큰 틀을 만들어야 하겠다…]

이번 국제물류세계총회는 전 세계 전문가 회의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가 물류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