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환율 1400원 돌파 초읽기..13년6개월래 최고

문다애 2022. 9.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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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 밑까지 올랐습니다.

오늘(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1393.7원) 보다 4.0원 오른 1397.7원에 거래중으로, 오늘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장 시작부터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97.9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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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 밑까지 올랐습니다. 이데일리TV.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 밑까지 올랐습니다.

오늘(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1393.7원) 보다 4.0원 오른 1397.7원에 거래중으로, 오늘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장 시작부터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97.9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4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연고점입니다.

또한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달러 가치는 소폭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대비 0.08% 오른 109.442에서 거래됐습니다.

달러화가 줄곧 강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강한 고용시장을 기반으로 미국 소비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예상보다 더 길게 끌고 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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