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길' 꼭대기에 산다..3,500억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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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억만장자의 길'로 불리는 맨해튼 57번가에 약 3천500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 매물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3천500억 원 펜트하우스'입니다. 오!>
부동산 개발업체 엑스텔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거주용 건물인 '센트럴파크타워'의 펜트하우스를 우리돈 약 3천497억 원에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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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억만장자의 길'로 불리는 맨해튼 57번가에 약 3천500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 매물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3천500억 원 펜트하우스'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엑스텔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거주용 건물인 '센트럴파크타워'의 펜트하우스를 우리돈 약 3천497억 원에 내놨습니다.
이대로 거래된다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기록됩니다.
펜트하우스는 올해 완공된 센트럴파크타워의 129층부터 131층까지 3개 층에 걸쳐 있는데요.
약 491평 넓이에 7개의 침실을 지니고 있고 바닥부터 약 9m 높이에 달하는 천장까지 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테라스에서는 뉴욕의 상징으로 불리는 센트럴파크는 물론 맨해튼 서쪽의 허드슨강과 동쪽의 이스트강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현재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의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 때문에 호가에 거래되긴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나 부동산 업체 측은 초고가 부동산 시장은 일반 부동산 시장과 차원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라면 값 오른 거에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완전히 다른 세상 이야기네요.", "공짜로 살라고 해도 관리비가 없어서 못 살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 Dro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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