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오늘 괜찮다는데요?" SSG 라인업, 긴급 수정된 사연[창원 현장]

나유리 2022. 9. 16.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선발 라인업이 긴급 수정됐다.

SSG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한다.

그래서 김원형 감독은 16일 NC전도 최 정의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연습 타격을 하던 최 정이 "컨디션이 괜찮다. 경기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정해둔 선발 라인업을 수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와 KIA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SSG 최정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9.09/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의 선발 라인업이 긴급 수정됐다.

SSG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한다. 최근 SSG는 주전 3루수이자 핵심 타자인 최 정이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7일 잠실 LG 트윈스전 도중 정우영이 던진 강속구에 오른 손목을 맞았다. 다행히 골절이 아닌, 골타박상이라는 병원 진단이 나왔지만 통증이 계속됐다. 최 정은 이번주 부산-창원 4연전도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컨디션을 살폈지만, 15일까지는 정상 출전이 힘들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그래서 김원형 감독은 16일 NC전도 최 정의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선발 3루수는 최경모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민재 수석코치와 이진영 타격코치가 김원형 감독에게 사인을 보냈다. 연습 타격을 하던 최 정이 "컨디션이 괜찮다. 경기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정해둔 선발 라인업을 수정했다.

SSG는 최근 공격에서 잘 안풀리는 상황이다. 여기에 경기를 뛰지 못하는 최 정의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 정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추신수와 최주환도 이름을 올리면서 완전체 타선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