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달라져 '건강이상설' 돈 안성기, 건강엔 문제없다(종합)[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랜만에 포토콜 앞에선 배우 안성기에게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마지막에 봤던 모습과 비교해 건강이 악화된 것처럼 느껴져서다.
안성기가 포토콜에 선 것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무엇보다 안성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 2020)의 인터뷰 및 홍보 행사에도 불참했었기에 그를 향한 대중의 건강이상설이 다시금 고개를 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오랜만에 포토콜 앞에선 배우 안성기에게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마지막에 봤던 모습과 비교해 건강이 악화된 것처럼 느껴져서다. 하지만 그의 최근 건강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와 김보연, 김희라, 김수연 등의 배우들과 배창호 감독이 모였다. 배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친분이 깊은 배우들이 축하하는 의미로 행사를 열고 포토타임을 가진 것이었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배창호 감독은 지난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1985), ‘황진이’(1986),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젊은 남자’(1994) ‘흑수선’(2001), ‘여행’(2010) 등 총 28편의 작품을 연출하며 국내 걸출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성기가 포토콜에 선 것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이 작품을 선보이기에 앞서 그는 그간의 피로가 누적돼 열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었다. 당시에도 건강과 관련해 사람들의 걱정을 샀던 바.
무엇보다 안성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 2020)의 인터뷰 및 홍보 행사에도 불참했었기에 그를 향한 대중의 건강이상설이 다시금 고개를 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후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노화로 인한 것이지 현재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는 전언이다. 다만 어제는 김보연의 부축을 받는 모습까지 포착돼 일각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감독 김기영)로 데뷔해 올해 활동 66년차를 맞이한 안성기에게 팬들은 예전처럼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길 기원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