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근무에 쓰러진 동료..그래도 꼼짝 못하는 경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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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쓰러진 경비병'입니다. 오!>
현지시간 15일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을 지키던 경비병이 철야 근무 중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정 제복을 입고 연단에 오른 경비병은 여러 차례 비틀거리더니 결국 균형을 잃고 쓰러집니다.
경비병들은 여왕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오는 19일까지 6시간씩 4교대로 근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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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쓰러진 경비병'입니다.
현지시간 15일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을 지키던 경비병이 철야 근무 중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정 제복을 입고 연단에 오른 경비병은 여러 차례 비틀거리더니 결국 균형을 잃고 쓰러집니다.
경찰과 관계자가 곧장 달려와 부축했는데, 이와 달리 다른 경비병과 왕실 근위병들은 미동도 없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모습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는데요.
그가 쓰러지자 고요하던 홀 안에는 '쿵' 소리가 울렸고 쓰러지면서 모자가 벗겨져 백발의 머리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비병들은 여왕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오는 19일까지 6시간씩 4교대로 근무한다고 합니다.
선 채로 20분 근무 후 40분은 휴식을 취하는 방식인데 근무하는 동안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가만히 서 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죠.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저런 상황에도 동료들이 꼼짝 못 하는군요. 나라의 전통이긴 하지만 좀 안타깝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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