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의 시공 자회사 '스페이스플래닝', 숙박시설 리모델링 무료 컨설팅 웹사이트 오픈

중소형 숙박업 종합 솔루션 기업 더휴식의 자회사 스페이스플래닝이 숙박업 인테리어, 시공 문의가 가능한 공식 웹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페이스플래닝

'공간 기획'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스페이스플래닝은 더휴식의 공간 기획 전문가들이 모인 팀으로 시작됐다. 스페이스플래닝의 구성원들은 더휴식의 프리미엄 모텔 브랜드 '아늑' 외에도 천안 소륜 호텔, 오산 아늑 호텔, 월곶 IRO 호텔 등 100건이 넘는 시공 경험을 쌓았으며, 이렇게 완성된 숙박시설들은 각 지역 상권 매출 순위에서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페이스플래닝 관계자는 "업주들의 니즈가 많아짐에 따라 모텔, 중소형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각종 숙박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스페이스플래닝' 홈페이지를 오픈해 숙박업 리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플래닝 정우석 대표는 "기존의 모텔 리모델링은 공간에 대한 기획이나 고민 없이 단순한 치장 공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라며 "스페이스플래닝은 모텔을 만드는 방식을 혁신하여 고객이 객실에서 즐기는 콘텐츠를 접목한 21종의 콘텐츠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뢰 주들은 투명한 견적 산출과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 공간 기획을 통한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플래닝의 공간 기획 사업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객실을 트윈, 트리플, 디럭스, 스위트 등 통상적으로 모텔에서 사용하는 객실타입으로 구분하지 않고, 스페이스플래닝에서 자체 기획, 개발한 21종의 콘텐츠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객실에서 즐기는 콘텐츠를 객실타입으로 지정한다. 또한 의뢰주들에게 견적이 산출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현장에서의 공사 진행률을 일 단위로 체크하여 공유한다.

정 대표는 "모텔의 본질은 공간을 파는 것이며, 불필요한 공사를 통한 견적 상승을 배제하고 투명한 견적 관리와 전문적인 현장 관리를 통하여 모텔을 시공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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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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