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팬과 선수단이 함께 달린다..'런성 히어로2' 진행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동안 팬들을 위한 런닝 챌린지인 '런성 히어로2'를 진행한다.

런성 히어로는 런(Run)과 언성 히어로(Unsung Hero)의 합성어로, 파이널 라운드 동안 선수들과 함께 달리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벤트다.

런성 히어로2에 함께 동참할 크루 모집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100명은 실시간 러닝 페이스 측정이 가능한 GPS 기반의 피트니스 앱 '푸마 트랙'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은 26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10㎞이상을 달리고 수원 홈경기에 2회 이상 방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선수단의 러닝 기록 깨기, 러닝 빙고, 플로깅 등도 진행된다. 각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까지 마친 크루에게는 기능성 소재의 푸마 티셔츠가, 우수 크루에게는 구단과 푸마 코리아에서 준비한 선물이 각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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