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 특수교육' 전문성·감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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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이틀간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은 우리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며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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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이틀간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학교 관리자로서 필요한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영화 '학교 가는 길' 시청으로 실제 장애 학생들이 처한 주변 환경을 이해하는 한편 김정인 감독과 함께 제작 과정에서 만난 장애 학생 가족의 현실과 시사점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은 우리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며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천안 늘해랑학교(2020)와 당진꿈나래학교(2021), 예산꿈빛학교(2022) 설립 등 장애학생들이 거주지 인근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특수학교 신·증설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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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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