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남양주 왕숙지구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최찬흥 2022. 9.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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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양주왕숙지구 개발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H가 각각 80%와 20%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된다.

남양주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 865만4천㎡로 2028년 12월까지 5만3천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한편 남양주왕숙 사업지구에 기업이전단지 2곳이 이날 새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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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왕숙지구 위치도 [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남양주왕숙지구 개발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H가 각각 80%와 20%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된다.

남양주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 865만4천㎡로 2028년 12월까지 5만3천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GH는 같은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과천과천, 고양창릉, 안산장상지구에도 공공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왕숙 사업지구에 기업이전단지 2곳이 이날 새로 편입됐다.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일원 27만㎡(진건1)와 진건읍 용정리 일원 45만㎡(진건2)로 지구 내 기존 기업들이 이주하게 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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