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첫 OST는 지올 팍 '이너프'..18일 공개

▲ 지올 팍이 부른 드라마 '작은 아씨들' 첫 OST가 18일 발표된다.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첫 OST를 공개한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측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첫 OST인 지올 팍(Zior Park)의 ‘이너프 (Prod. 프라이머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올 팍의 ‘이너프’는 난초를 의인화한 독특한 곡으로, 심플한 멜로디에 그루브한 리듬을 가미한 노래다.

극중 등장 주요 인물들이 죽은 현장엔 ‘푸른 난초’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한 배경인 오키드 건설과도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어 난초를 주제로 한 이번 첫 OST의 의미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놀면 뭐하니?’, 지코 등과의 협업으로 국내 음악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지올 팍은 유니크한 음색과 창법으로 ‘작은 아씨들’만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작은 아씨들’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곳곳에서 터지는 쫄깃한 미스터리와 반전으로 나날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개될 OST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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