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에 1억원 기부

백재현 2022. 9. 16.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업 고려제강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 했다.

고려제강은 16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 이이문 고려제강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고려제강의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16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고려제강 이이문 부회장(맨 왼쪽)이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1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 기업 고려제강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 했다.

고려제강은 16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 이이문 고려제강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고려제강의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일부 해안가 지역 피해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시도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더욱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고려제강은 재생과 친환경 문화공장 ‘F1963’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부산의 대표 행사인 ‘부산불꽃축제’에도 매년 2억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