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아들 뇌수막염, 걷지도 앉지도 못해"

임시령 기자 2022. 9.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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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아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4일간 고열에 시달리다가 응급실에 왔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아름은 아들이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생활에 복귀해 미소를 찾고 다시 밝아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아름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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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 사진=한아름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아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4일간 고열에 시달리다가 응급실에 왔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들의 상태에 대해 "단순 독감인 줄 알았지만 입원 치료 후 떨어지는 열에도 계속 처져있고, 계속해서 걷지도 앉아 있지도 먹지도 못하는 평소와 다른 모습에 여러 검사 결과 '뇌수막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아름은 아들이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생활에 복귀해 미소를 찾고 다시 밝아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해당 게시물에 저마다 응원 댓글을 적으며 격려를 쏟고 있다.

한아름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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