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태풍 난마돌 주의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으로 다음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지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은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쓰러지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잇따른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전·사후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촌진흥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으로 다음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지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은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쓰러지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또 표준규격시설이 아니거나 낡은 비닐온실은 철제골조가 휘거나 주저앉고 비닐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노지작물은 재배하는 논·밭 가운데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곳에서는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물길을 정비한다. 강한 비바람에 뿌리가 들릴 가능성이 있는 채소류는 밑줄기 부분의 흙을 보강해준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구조물이 뽑히거나 들리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온실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야 한다.
태풍으로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해 기술지원이나 작물 복구를 위한 전문상담을 받도록 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잇따른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전·사후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