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라스트 댄스' 유니폼, 141억원 낙찰..마라도나 기록 갈아치워
뉴욕=김현수 특파원 2022. 9.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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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9)이 1998년 NBA 결승 1차전에서 입었던 시카고 불스 유니폼 상의(저지·jersey)가 1010만 달러(141억 원)에 낙찰됐다고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가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올해 5월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입었던 '신의 손 저지' 유니폼 낙찰가 930만 달러(130억 원) 기록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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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9)이 1998년 NBA 결승 1차전에서 입었던 시카고 불스 유니폼 상의(저지·jersey)가 1010만 달러(141억 원)에 낙찰됐다고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가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낙찰가다. 올해 5월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입었던 ‘신의 손 저지’ 유니폼 낙찰가 930만 달러(130억 원) 기록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소더비는 경매 전 낙찰 가격을 300~50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20여 명이 응찰하며 예상가를 훌쩍 넘어섰다.
이번에 낙찰된 조던의 유니폼은 2020년 조던이 뛰던 시카고 불스의 6번째 우승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목 ‘라스트 댄스’에 착안해 ‘라스트 댄스 저지’로 불렸다.
이는 전 세계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낙찰가다. 올해 5월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입었던 ‘신의 손 저지’ 유니폼 낙찰가 930만 달러(130억 원) 기록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소더비는 경매 전 낙찰 가격을 300~50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20여 명이 응찰하며 예상가를 훌쩍 넘어섰다.
이번에 낙찰된 조던의 유니폼은 2020년 조던이 뛰던 시카고 불스의 6번째 우승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목 ‘라스트 댄스’에 착안해 ‘라스트 댄스 저지’로 불렸다.
뉴욕=김현수 특파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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