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4주 프로젝트 최종 벌칙자는 누구? 유재석 "나는 안 받을 걸"
2022. 9. 16. 17:2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런닝맨'에서 '역대급 벌칙'을 받게 될 최종 벌칙자 1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번 주 방송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 마지막 레이스로 꾸며진다. 녹화 당일, 태풍 소식으로 인해 애초 기획했던 강원도 레이스가 긴급 취소되며 대체 특집으로 강원도 촬영을 가지 못한 심경을 담은 ‘강원도 가고 싶드래요’ 레이스를 진행, 이 레이스를 통해 4주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 2명 중 1명이 결정된다.
벌칙자 선정을 앞두고 멤버들은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벌칙 스티커가 가장 적은 1명은 벌칙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격한 동요를 일으켰다. 특히, 유력한 벌칙 후보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유재석이 벌칙 스티커가 하나도 없어서 몰아줘야 한다.”, “(반전의) 그림 하나 만들자”며 ‘빅 픽처’ 연합을 만드는가 하면, 유재석은 “결국 난 벌칙을 안 받을 것이다”라며 얄밉게 맞대응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편, 런닝맨은 ‘어쩔 벌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청자에게 ‘매운맛’ 벌칙 후보지를 받아와 기대감을 높였는데 대망의 벌칙 리스트가 공개되고 멤버들은 “이건 가면 안 된다”, “진짜 피하고 싶다”며 아연실색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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