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25전쟁 중공군 유해 88구 중국에 인도

보도국 2022. 9. 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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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오늘(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9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3년간 국군이 유해 발굴 과정에서 수습한 6·25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 88구를 중국 측에 인도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측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하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2014년 이래 매년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고, 앞서 8차례에 걸쳐 중국군 유해 825구가 송환됐습니다.

#중공군 #6·25전쟁 #유해송환 #한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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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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