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전남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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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9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2년간의 평가 참여 제한 기간이 끝난 후 올해 인증평가에 다시 참여해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안정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기관장과 직원이 동시에 성과를 낸 부분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남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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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 전남도는 16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9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2년간의 평가 참여 제한 기간이 끝난 후 올해 인증평가에 다시 참여해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안정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기관장과 직원이 동시에 성과를 낸 부분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남도는 설명했다.
또 전국 최초 전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와 2년간 단체교섭, 행정쇄신운동 전개, 전직원 봉급 끝전 모아 사랑나눔 행복상자 만들기 운동 등 전남만의 노사협력사업도 인정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청노동조합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전남도청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면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소방서, 생활안전 기술경연서 전남 1위
(장흥=연합뉴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주최한 '제1회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서 강진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과 함께 소방활동 영역으로 자리 잡은 생활안전 분야의 대원 간 현장 활동 구조기법 공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남소방본부가 마련했다.
도내 20개 소방서 60여 명의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집제거·동물포획·방화문 개방·차량문 개방·동력펌프·안전조치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강진소방서에 이어 장흥소방서가 2위, 여수소방서가 3위에 올랐다.
강진소방서는 전남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27일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시연을 한다.
생활안전 분야는 2015년부터 소방활동 영역으로 법제화됐으며 출동 건수도 지속해서 늘어 올해 8월 기준 도내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1만 6천 597건에 이른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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