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15일 밤 음주단속 11명 적발

양희문 기자 2022. 9.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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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11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속에는 관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관 204명, 순찰차 43대가 동원됐다.

경기북부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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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 한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벌이는 모습.(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11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 면허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은 4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291%였다.

단속에는 관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관 204명, 순찰차 43대가 동원됐다.

경기북부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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