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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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문경오미자축제가 16일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막됐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만에 대면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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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까지 문경 동로면서 전시·체험행사 다양
생오미자, 시중가격 대비 9% 할인판매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8회 문경오미자축제가 16일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막됐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만에 대면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가 선보인다.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및 오미자 미각체험관에서는 오미자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생오미자는 시중가격 대비 9% 저렴한 ㎏당 1만1000원에 할인판매한다.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동원, 남승민과 전국노래자랑 인기 초청가수 최석준 등 유명가수들도 출연해 축제에 흥을 더한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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