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호평 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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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해양수산박람회'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 기업의 인재 채용, 구직자 취업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 장소에서는 ▷구인기업·기관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채용면접 ▷입사 지원·면접 준비 관련 상담 ▷해양수산 취업 정보와 기법을 제공하는 취업특강·설명회 ▷구직자 취업 및 구인기업 채용 지원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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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수부 차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해양수산박람회’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 기업의 인재 채용, 구직자 취업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됐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비대면으로 박람회를 열었다. 이 때에는 2901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58개의 해양수산 기업·공공기관과 채용 면접 및 상담을 진행했다.
대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70여 곳의 해양수산분야 기업·기관이 동참했다. 박람회 장소에서는 ▷구인기업·기관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채용면접 ▷입사 지원·면접 준비 관련 상담 ▷해양수산 취업 정보와 기법을 제공하는 취업특강·설명회 ▷구직자 취업 및 구인기업 채용 지원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 가상현실(VR) 면접 등이 실시됐다.
한국해운조합은 채용상담관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채용상담관은 해운산업과 조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상담도 이어갔다.
개막식에 참석한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기업 및 구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 차관은 “이번 행사가 취업 희망자·해양수산 업계 모두에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해양수산 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해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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