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 참여

이한듬 기자 2022. 9.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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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위탁 기업 41개사와 수탁기업 294개사 등 총 335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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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 사진=이한듬 기자
효성중공업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위탁 기업 41개사와 수탁기업 294개사 등 총 335개사가 참여한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이란 위탁 기업과 수탁 기업이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 또는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서를 활용해 연동 약정을 체결한 후 연동 약정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면 조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유가상승 등 대외적인 요인과 긴밀하게 연동돼 있는 주요 원자재에 대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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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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