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가을 행락철 앞두고 음주단속..1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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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관내 주요 도로 나들목과 식당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속된 11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은 4명이며 가장 만취한 운전자의 수치는 0.291%였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와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204명, 순찰차 43대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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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관내 주요 도로 나들목과 식당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속된 11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은 4명이며 가장 만취한 운전자의 수치는 0.291%였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와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204명, 순찰차 43대 등이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의미에서 단속했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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