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보건소,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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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 보건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뇌병변장애인의 뇌와 몸을 깨우는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활 운동 교실은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뇌병변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운동과 자세 유지 훈련을 통해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최소화해 자신감 회복 및 재활 의욕을 높이고 관절 가동범위와 일상생활 유지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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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 보건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뇌병변장애인의 뇌와 몸을 깨우는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활 운동 교실은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뇌병변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운동과 자세 유지 훈련을 통해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최소화해 자신감 회복 및 재활 의욕을 높이고 관절 가동범위와 일상생활 유지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18회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움직임 개선 및 기능 향상,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 안정성과 기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자살예방 홍보 부스 운영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하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밀양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하고 자살 예방사업을 안내했다. 또 정신건강 증진사업과 관련된 퀴즈 게임판을 이용해 놀이하며 정신건강 정보를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경남에서 웃음 폭탄 강사로 유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강연회도 열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시민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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