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도시는 美 뉴욕..서울은?

이용성 기자 2022. 9.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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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세계 최고 부자도시 가장 잘 사는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파트너스는 최근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를 조사해 이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20개를 선정했다.

헨리&파트너스에 따르면 뉴욕은 34만5600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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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세계 최고 부자도시 가장 잘 사는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록펠러센터에서 본 미국 뉴욕 맨해튼의 빌딩숲. /이용성 기자

CNBC에 따르면,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파트너스는 최근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를 조사해 이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20개를 선정했다.

헨리&파트너스에 따르면 뉴욕은 34만5600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이어 일본 도쿄(30만4900명), 미국 샌프란시스코(27만6400명), 영국 런던(27만2400명), 싱가포르(24만9800명)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6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19만2400명). 7위는 미국 시카고(16만100명), 8위는 미국 휴스턴(13만2600명), 9위는 중국 베이징(13만1500명), 10위는 중국 상하이(13만100명)였다. 서울(10만2100명)은 16위였다.

11~15위는 호주 시드니, 홍콩, 독일 프랑크푸르트, 캐나다 토론토, 스위스 취리히 순이었다. 조만간 20위권 안에 진입할 후보 도시로는 중동의 두바이, 인도 뭄바이, 중국 선전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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