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시민의 발 경전철, 벌써 11주년..1억 7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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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이 오는 17일에 개통 11주년을 맞이한다.
경전철은 2011년 9월 17일에 개통한 김해와 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특히 차가 없는 젊은 승객들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김해공항을 가거나 부산·김해로 이동한 추억이 많고 지금도 쌓고 있다.
경전철은 매년 수백억 원 적자 문제로 비판을 받지만 더 많은 탑승객 유치 등으로 부산시와 김해시의 재정 부담을 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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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이 오는 17일에 개통 11주년을 맞이한다.
경전철은 2011년 9월 17일에 개통한 김해와 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특히 차가 없는 젊은 승객들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김해공항을 가거나 부산·김해로 이동한 추억이 많고 지금도 쌓고 있다.
지금껏 개통 후 11년간 경전철을 이용한 누적 탑승객 수는 현재까지 1억 7200만여 명이다.
경전철은 매년 수백억 원 적자 문제로 비판을 받지만 더 많은 탑승객 유치 등으로 부산시와 김해시의 재정 부담을 덜 방침이다.
경전철은 이에 1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숨어있는 11을 찾아라'는 온라인 이벤트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로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여러 역에서 공기정화식물 율마 2천개를 승객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도 했다.
정용삼 부산김해경전철 대표이사는 "한결같고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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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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