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시민의 발 경전철, 벌써 11주년..1억 7200만명 돌파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2. 9. 1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이 오는 17일에 개통 11주년을 맞이한다.

경전철은 2011년 9월 17일에 개통한 김해와 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특히 차가 없는 젊은 승객들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김해공항을 가거나 부산·김해로 이동한 추억이 많고 지금도 쌓고 있다.

경전철은 매년 수백억 원 적자 문제로 비판을 받지만 더 많은 탑승객 유치 등으로 부산시와 김해시의 재정 부담을 덜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감사 이벤트 진행
부산김해경전철 제공


부산김해경전철이 오는 17일에 개통 11주년을 맞이한다.

경전철은 2011년 9월 17일에 개통한 김해와 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특히 차가 없는 젊은 승객들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김해공항을 가거나 부산·김해로 이동한 추억이 많고 지금도 쌓고 있다.

지금껏 개통 후 11년간 경전철을 이용한 누적 탑승객 수는 현재까지 1억 7200만여 명이다.

경전철은 매년 수백억 원 적자 문제로 비판을 받지만 더 많은 탑승객 유치 등으로 부산시와 김해시의 재정 부담을 덜 방침이다.

부산김해경전철 제공


경전철은 이에 1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숨어있는 11을 찾아라'는 온라인 이벤트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로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여러 역에서 공기정화식물 율마 2천개를 승객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도 했다.

정용삼 부산김해경전철 대표이사는 "한결같고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