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학,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출연..정려원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2. 9. 16. 16:56
배우 박정학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정학이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정학의 새로운 작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정려원(노착희)과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이규형(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박정학은 극 중 권력 앞에 무릎 꿇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의 윤석구 역을 맡았다. 일신전기의 대표이사로 회사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선 무엇이든 하는 빌런 윤석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박정학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그간 영화, 연극, 드라마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정학.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홍천기', '루갈' 등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착붙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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